교회소개 교회소식 목회자 칼럼 나눔터

WBA 지방회의 홈페이지

CNBC 교단의 홈페이지

SBC 남침례교단의 홈페이지
사진은 클릭을 하시면 보실 수 …
현재위치 : 행복한 교회 > 목회자칼럼
작성일: 18-01-20 19:54  수정일: 18-01-20 19:54
1월 21일 - 연기 많이 느셨네요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1  

해마다 연말이 되면 한국의 방송사마다 연기대상이라는 시상식이 있습니다.

2017년 어느 방송사의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연기자가 했던 고백이 있습니다.

그의 인사말에서 가장 먼저 했던 말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렇게 상을 받는 것이

자신이 잘나서 받는다고 생각했겠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셔서

연기자의 인생에서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교회사 기록에 보면, 초대교회 당시에는 

기독교인들에게 연기자(actor)를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신약성경의 원어인 헬라어로 연기자라는 단어가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외식하는 자라는 단어와 같기 때문이었습니다.

외식하는 자라는 “hypocrites” 영어 단어는 헬라어 “hypocritos” 를 번역한 것입니다.

이 단어의 의미는 그런 척 하다라는 뜻입니다.

 

연기자가 로마 황제의 역을 하게 된다면 그는 황제인 척 하는 것입니다.

모든 연기자가 그렇듯 자신의 모습이 아닌 자신이 맡은 그 사람인 척하는 것입니다.

극중에서는 원래 자신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맡은 사람인 척 하면 할수록 연기를 잘 한다고 인정받습니다.

 

초대교회 당시와는 다른 현재 우리 믿음의 삶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으면서 순종하는 척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기도부탁을 받고 기도하지 않으면서도 기도하는 척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마음으로 사랑하지 않으면서 사랑하는 척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배려하지 않으면서 배려하는 척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이렇게 하는 척하는 우리의 모습은 연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보다는 하는 척이라고 하는 것이 

낫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셨던

외식하는 자들입니다.

연기자가 자신이 맡은 배역을 위해 연기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이 연기 많이 느셨네요라고

 한다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맡은 배역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Total 22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 2월 4일 - 빠지기 쉬운 매너리즘 운영자 02-03 24
219 1월 28일 - 정비 받고 있지요? 운영자 01-28 27
218 1월 21일 - 연기 많이 느셨네요 운영자 01-20 22
217 1월 14일 - 시작 잘 하셨죠? 운영자 01-13 39
216 1월 7일 - 주의 말씀은... 운영자 01-07 36
215 12월 31일 - 마지막 남기고 싶은 말 운영자 12-30 38
214 12월 24일 -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운영자 12-23 43
213 12월 17일 - 주인공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운영자 12-16 45
212 12월 10일 - 기대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운영자 12-10 47
211 12월 3일 - 기다리는 중입니다 운영자 12-02 87
210 11월 26일 - 당신은 누구십니까? 운영자 11-25 67
209 11월 19일 - 나의 입술의 모든 말들 운영자 11-18 59
208 11월 12일 - 행복하시지요? 운영자 11-11 52
207 11월 5일 - 벌써 겨울... 운영자 11-04 65
206 10월 29일 - 고난 뒤에 찾아온 감사 운영자 10-28 60
205 10월 22일 - 왜 하나님은 우리를 광야로 이끄시는가? 운영자 10-21 65
204 10월 15일 - 바알인가? 예수인가? 운영자 10-15 64
203 10월 1일 - 숨은 감사 찾기 운영자 09-30 126
202 9월 24일 - 흔적은 남습니다 운영자 09-23 119
201 9월 17일 - 신앙 점검 미루지 맙시다 운영자 09-21 141
 1  2  3  4  5  6  7  8  9  10    

행복한 교회 (Blessed Baptist Church of Vancouver)
담임목사: 오세정 | 전화: (778)866-2827 | bbcvan.com@gmail.com

주소: 4580 Walden Street, Vancouver, BC, Canada V5V 3S5 (Main St. & E. 30th Ave)
Copyright ⓒ WWW.BBCVAN.COM All Rights Reserved. Hosted by Hostgator.com